하늘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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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] [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 "지트리비앤티 파이프라인 가치 저평가. 목표주가 5만원 유지" ]

키움증권은 14일 지트리비앤티와 관련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. 

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"현재 시가총액 6839억원은 이전 보고서에서 보수적인 가정을 통해 추정한 RGN-259 파이프라인 하나의 가치 8700억원보다 낮다"며 "Xiidra 한 품목에 총 계약금 53억 달러(약 6조원) 계약이 체결됐음을 감안하면 RGN-259 임상이 진행중이라는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저평가 국면"이라고 평가했다. 

지트리비앤티는 이달 10일 ARISE-3에 대한 첫 피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밝혔다. 5월 6일 Clinical Trials에 게재된 ARISE-3 프로토콜에 따르면 Endpoint는 첫 투여 15일 이후 Sign과 Symptom의 평균 변화로, 시장에서 인지하고 있던 내용과 동일하게 설정됐다. 

ARISE-3의 Endpoint는 ARISE-1, ARISE-2 각 임상 데이터와 이들에 대한 Pooled Data를 활용해 설정한 Endpoint인 만큼, 이전 임상 대비 성공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는 지적이다. 

노바티스가 다케다 제약의 Xiidra를 총 계약금 53억달러에 인수한 것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"보통 가치가 높은 파이프라인일수록 총 계약금에서 선급금 비중이 높다"며 "Xiidra의 2018년 매출액이 3.9억 달러 수준임을 감안하면, 이계약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에서 안구건조증 시장과 치료제의 전망 및 가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유추할수 있다"고 밝혔다.

이어 "이번 Xiidra 계약건은 RGN-259 가치에 대해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며 잠재적 가치를 높여줄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이슈로 해석 된다"고 덧붙였다. 

반준환 기자 abcd@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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